전국을 꽁꽁 얼리는 강력한 한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보다는 높아지지만, 내일 아침에도 서울 아침 기온이 -9도까지 떨어지는 등 예년 기온을 3~5도가량 밑돌며 무척 춥겠습니다.
다행히 한낮에는 2도까지 오르는 등 예년과 비슷해지며 추위가 누그러지겠고,
모레는 서울 아침 기온이 0도로 아침에도 예년보다 높아지며 한파가 주춤하겠습니다.
내일은 하늘도 대체로 맑아 오후에는 바깥 활동하기 한결 수월해지겠습니다.
하지만 모레 새벽부터 오후사이에는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특히 새벽 시간대에는 비와 눈이 섞이거나, 눈으로 내리는 곳이 많겠고,
기온이 낮은 경기와 강원, 제주 산간에는 최고 10cm의 많은 눈이 쌓이겠습니다.
목요일부터는 다시 강추위가 시작됩니다.
주말까지 강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금요일에는 서울 아침 기온이 -13도까지 떨어지는 등 올겨울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하는 곳도 있겠습니다.
또 추위 속에 서해안에 또다시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 포커스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21219184806211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